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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2 : 묵직한 기계식 SLR 카메라.

무엇이든 처음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에 소개할 카메라는 기억이 좋은 카메라입니다. Nikon F2는 제가 처음 사용한 SLR 필름 카메라입니다. Rollei 35s에 이어서 두 번째 필름 카메라였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처음 사용했던 새로운 포맷의 카메라가 손에 잘 맞아서 필름 카메라에 더 빠르게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입 당시 지인분에게 거의 렌즈만 사는 금액으로 사게 된 F2는 지인분의 설명으로는 F2s 모델이라고 하셨습니다. 찾아보니 F2는 F2A, F2S, F2AS 등 많은 모델이 있었습니다. (처음 사용한 모델은 사진에 있는 우측 실버 모델이었습니다.) 후에 블랙 모델을 다른 지인분께서 또 렌즈 가격 정도에 구입을 하라고 하셔서, 감사하게도 두 가지 ..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사진 이야기.(후지필름 우츠룬데스 심플에이스)

예전 초등학교 시절쯤.. 놀러를 가면 한 번씩 부모님께서 사진을 찍어보라며, 주셨던 가벼운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플라스틱 카메라에 종이로 디자인을 한 일회용 카메라였습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합쳐 생각해보면, 그 카메라는 아마도 미라클 일회용 카메라가 아녔을까 합니다. 제가 한참 필름 카메라에 재미를 붙이면서, 보던 책은 여러 작가들이 추천해놓은 100대 정도의 카메라를 추려놓은 책이 있습니다. 근데 그중에 일회용 카메라가 한대 있었습니다. 그 카메라는 후지필름에서 출시하는 우츠룬데스 였습니다. 저 때 당시 일회용 카메라로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카메라는 코닥 펀세이버와 후지필름의 우츠룬데스라고 할 수 있는데, 우츠룬데스는 들어있는 필름의 필름 감도에 따라 이름이 조금..

롤라이 35 : 지금의 롤라이를 있게 해준 최고의 목측식 카메라.(Made in Germany)

예전에 제 첫 필름 카메라 롤라이35s에 대해서 한번 쓴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카메라,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메라는 롤라이를 대표하는 기종, 롤라이35 입니다. 롤라이35는 1966년 출시 당시 독일에서 생산되었으며, 이후 자금난을 겪으며 싱가포르로 공장을 이전, 이후 기종들은 모두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되었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이 싱가포르에서 생산한 제품보다 조금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모델은 몇몇 특징이 있는데, 독일산 제품에는 가죽 케이스가 있는 게 특징 중 하나입니다. 손목 스트랩을 빼고 달아야 하는데, 손목 스트랩도 독일제는 카키색으로 나왔습니다. 그런 조그마한 것들이 모여서 현재 많이 있는 싱가포르산과는 다른 특별함을 주는 것 같습..

펜탁스 K2 : 부드럽게 정확하게 최초의 K마운트 플레그쉽 카메라

사용해보고 싶은 필름 카메라는 많지만, 아무리 내구성이 뛰어난 카메라라도 흘러간 세월이 오래되었기에, 언제 고장이 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구할 때 소위 말해서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는 잘 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전자식 카메라를 잘 안 쓰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전자식 카메라 특성상 콘덴서라든가 이런 부품들이 고장이 나면 부품을 구하기도 기판을 통한 수리를 하는 것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써보고 싶지만, 쓰지 못하고 있는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가 한 대 있습니다. 사진 생활을 하면서 처음부터 써보고 싶었던 모델이지만, 미러가 붙는다는 말이 많아서, 들이기를 포기한 카메라, 그 카메라는 올림푸스와 더불어 작은 카메라로 유명한 펜탁스 MX입니다. 그러던 도중 고..

니콘 F3 : 흠잡을 곳이 없다. 딱 한 가지 아쉽다.

필름 카메라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카메라는 단연 라이카 M3입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우선 RF카메라는 현대의 SLR 방식이 익숙한 카메라 사용자 분들에겐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과, 높은 가격대, 낮은 인지도의 브랜드 이 세 가지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질문을 조금 바꿔서 세상에서 필름 카메라를 한 대만 써야 한다면 어떤 카메라를 쓰겠냐는 질문에 관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두 대의 카메라가 많이 언급이 되었는데 그 두 카메라 중 한 대는 앞서 언급하였던 라이카 M3, 그리고 다른 한 대는 지금부터 소개할 카메라, 니콘의 F3 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니콘 F3HP,(사진은 F3/T HP 모델입니다) 1980년 출시되어 20..

  • [브랜드 스토리] 스위스의 심장, 미국의 아이덴티티: 전장과 할리우드가 선택한 해밀턴(Hamilton)
  • [브랜드 스토리] 독일 카메라 잔혹사 #2: Contax II의 왕관을 잃은 펜타콘, '프락티카(Praktica)'로 거친 반격을 시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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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스토리] 미도(MIDO) 브랜드 헤리티지 분석: 오션스타, 커맨더에서 멀티포트 8까지

  • 펜탁스 에스피오24ew(espio24ew) : 늦은 봄날을 담다.
  • 삼성 AF-Slim2 : 삼성은 다시 카메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 롤라이 35s : 처음으로 찍어본 필름 사진
  • 라이카 M4-P : 영화용 필름과 함께 문무대왕릉 나들이(Kodak Vision3 250D)

  • 3. 파리에서의 첫날 밤(하얏트 리젠시 호텔 에펠 뷰)
  • 2. 파리에서의 첫날, Le Relais de Venise-sontrecote 갈빗살 스테이크 현지인 맛집
  • 1. 경유(도하공항(DOH)에서 샤를 드골 공항(CDG)으로)
  • 0. 출발(인천국제공항(ICN)에서 도하공항(DOH)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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