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티쏘(TISSOT) 브랜드 스토리와 PRX 파워매틱80 35mm MOP 솔직 후기 (역사, 스펙, 장단점)
안녕하세요. 필카피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영상컨텐츠를 통해 유튜브나 클립에서만 한동안 활동을 하다 예전부터 하려고 했었던 브랜드 스토리 를 다뤄보려고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브랜드 스토리 컨텐츠는 시계브랜드 '부로바(Bulova)' 를 한번 다뤄본적이 있었는데 글을 체계적으로 적어보지 않고 진행하니 뭔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 글로 한번 적어서 정리를 한 뒤 영상 컨텐츠를 남기려고 합니다.새로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 첫번째 브랜드는 '티쏘(TISSOT)' 입니다.출처 : 티쏘(TISSOT) 홈페이지 어떤 브랜드로 시작할까 고민해보았는데 그래도 시계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브랜드를 먼저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 티쏘로 시작해보려합니다.2021년 PRX 시리즈의 출시..
[브랜드 스토리] 독일 카메라 잔혹사 #1: 라이카를 부수려 했던 괴물 제국 짜이즈 이콘, 그리고 콘탁스 II & IIIa의 흥망성쇠
안녕하세요! 브랜드에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풀어내는 '필카피카'입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스위스의 가성비 기계식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와 미도(Mido)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스위스 아날로그 워치메이킹의 미세한 정밀함을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계공학의 또 다른 정점이자 제 블로그의 큰 축인 '독일 카메라 브랜드' 아카이브로 시선이 확장되더군요. 📸 이에 평소 탐구하던 아날로그 카메라 브랜드들을 가볍게 조사해 보았으나,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거대한 역사적 내러티브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제조사 간의 기술 경쟁을 넘어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동서독 분단이라는 격동의 현대사까지... 브랜드 스토리의 맥락이 역사의 거대한 그물망과 엉기설기 얽히며 엄청난 비화들이 쏟아져 나..
후지카 GS645 : 깔끔한 폴딩 카메라, 가벼운 중형 카메라.
후지필름은 현재도 필름을 생산하면서, 디지털 바디에서도 필름 시뮬레이션을 도입하여, 레트로 감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후지필름은 여러 필름 카메라를 기초로 하여, 꽤나 카메라 사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였으나, 디지털카메라가 출시되고, 캐논, 니콘, 소니의 강세가 보이면서, 현재는 조금 마이너 한 카메라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으나, 분명 역사적으로 휼륭한 카메라 브랜드임은 확실합니다. 후지필름은 예전에는 후지카라는 이름으로 카메라를 출시하였고, 유명한 필름 카메라들을 많이 출시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메라들도 많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메라는 후지필름을 대표하는 중형 필름 카메라입니다. GS645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카메라는 가장 초기에 출시한 GS645입..
미놀타 Hi-matic 7s2 : 미놀타 하이매틱 시리즈의 정점에 있는 카메라
미놀타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하이매틱 시리즈의 정점에 위치한 카메라 크기와 성능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카메라 미놀타 하이매틱 7s2는 로커 렌즈를 착용한 최고의 카메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놀타 하이매틱 7s2는 작은 크기의 밝은 RF 카메라 중 대표적인 카메라로 꼽힙니다. 또한 외형부터 기능까지 모두 비슷한 코니카 오토 S3(C35FD)와 많이 비교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긴건 비슷하지만... 코니카가 좀 많이 가볍긴 합니다. (AutoS3보다 저는 묵직한 Himatic7sii 를 선호합니다.) 하이매틱 7s2는 기존의 Himatic E, F, G 보다 렌즈 및 다른 성능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완전 수동으로도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Himatic F 가 디자인적으로는 너무 훌륭하지..
올림푸스 OM-3Ti : 크기도 잡고 기능도 잡고, 명기하면 빠지지 항상 빠지지 않는 카메라
올림푸스를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OM 시리즈는 작은 SLR 카메라를 대표하는 기종 중 하나입니다. OM 시리즈는 기계식 작동방식의 1,3 그리고 전자식 작동방식인 2,4 시리즈로 출시되었습니다. 100대 카메라 이런 책들이나 카메라의 평가를 하는 책들을 보면 항상 빠지지 않는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Leica M3, Hasselblad 500C/M, Rollei35, Rolleiflex 3.5F 등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한 번씩은 들어보았던 카메라들이 카메라들 중 명기를 꼽는 자료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올림푸스 OM-3Ti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모델입니다. 1994년에 출시된 OM-3Ti는 1986년까지 제작된 OM-3의 기계식 셔터에, 티타늄 상단 및 하단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