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4-P, 고감도 필름으로 보는 낮과 밤의 필름사진
필름으로 몇 번의 야간 사진을 촬영해보고 나니 필름만이 주는 표현방식이 흥미롭습니다. 그리하여,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여 야간 사진을 촬영해보고자 하는 생각에 무턱대고 집을 나서 찾은 곳은 대구 청라언덕 F2.8 은 그렇게 어둡진 않은 조리개 값이지만, 그래도 불안하니 광각렌즈를 이용해서 최대한 넓은 방향에서 광량을 확보해봅니다.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결과물이 좋아서, 이 이후로 필름으로 야간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해하는 중입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이번 야간 사진은 세로로 촬영한 사진이 많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저 건물들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해서 인 것 같습니다. 파인더로 보았을 때 가로로 찍으면 건물이 너무 커 보여서 주변부를 담아서 조화를 만들려..
펜탁스 K2 : 부드럽게 정확하게 최초의 K마운트 플레그쉽 카메라
사용해보고 싶은 필름 카메라는 많지만, 아무리 내구성이 뛰어난 카메라라도 흘러간 세월이 오래되었기에, 언제 고장이 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구할 때 소위 말해서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는 잘 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전자식 카메라를 잘 안 쓰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전자식 카메라 특성상 콘덴서라든가 이런 부품들이 고장이 나면 부품을 구하기도 기판을 통한 수리를 하는 것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써보고 싶지만, 쓰지 못하고 있는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가 한 대 있습니다. 사진 생활을 하면서 처음부터 써보고 싶었던 모델이지만, 미러가 붙는다는 말이 많아서, 들이기를 포기한 카메라, 그 카메라는 올림푸스와 더불어 작은 카메라로 유명한 펜탁스 MX입니다. 그러던 도중 고..
[브랜드 스토리] 티쏘(TISSOT) 브랜드 스토리와 PRX 파워매틱80 35mm MOP 솔직 후기 (역사, 스펙, 장단점)
안녕하세요. 필카피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영상컨텐츠를 통해 유튜브나 클립에서만 한동안 활동을 하다 예전부터 하려고 했었던 브랜드 스토리 를 다뤄보려고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브랜드 스토리 컨텐츠는 시계브랜드 '부로바(Bulova)' 를 한번 다뤄본적이 있었는데 글을 체계적으로 적어보지 않고 진행하니 뭔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 글로 한번 적어서 정리를 한 뒤 영상 컨텐츠를 남기려고 합니다.새로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 첫번째 브랜드는 '티쏘(TISSOT)' 입니다.출처 : 티쏘(TISSOT) 홈페이지 어떤 브랜드로 시작할까 고민해보았는데 그래도 시계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브랜드를 먼저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 티쏘로 시작해보려합니다.2021년 PRX 시리즈의 출시..
후지카 미니 : 카드보다 작은 빛나는 하프 카메라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어떤 포인트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지, 전자식 카메라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 필름 카메라를 새로 들이는 빈도가 적어졌습니다. 그냥 일회용 카메라처럼 플라스틱 스풀을 돌려서, 프리 포커스로 촬영되는 토이 카메라 정도만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는 지인분에 가게에 들렸더니, 보여주시는 주먹만 한 검은색 케이스, 딱 봐도 카메라 크기는 아닌것 같고.. 노출계인가 싶어서 열어봤더니 보이는 것은 이 카메라 였습니다. 지인분께서 워낙 좋아하셔서 실사용기로 하나 구하셨는데, 본인은 상태가 좀 더 좋은 걸 하나 더 구했으니, 필요하면 데리고 가라고 하셔서 무턱대고 들였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보니.. 와인딩 다이얼과 셔터, 노출계, 초점 링 정도만 ..
올림푸스 35 RD : 작은 크기에 최고의 렌즈가 장착되어있다.
작은 크기, 높은 렌즈 스펙 분명 이 카메라는 좋은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대를 보았을 때 이 정도 가격이라면 더 좋은 카메라를 살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굳이 이 카메라를 써야 할까요? 앞서 소개했던 카메라는 바로 올림푸스의 RF 카메라 Olympus 35RD입니다. 스펙에서 보았을 때 캐논의 ql-17이나, 미놀타의 himatic 7s2 정도 그리고 코니카의 auto s3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35RD가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가장 높습니다. 위의 카메라를 언급한것은 위의 카메라들이 출시 당시에 많이 판매가 되어서 현재도 중고매물로 구하기가 올림푸스 35RD보다 쉽다는 점과 비슷한 스펙을 가졌다는 점에서 언급을 한 것이지 어떤 카메라가 더 좋다고 판단을 하기 위함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