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TISSOT) 브랜드 스토리와 PRX 파워매틱80 35mm MOP 솔직 후기 (역사, 스펙, 장단점)
안녕하세요. 필카피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네요.영상컨텐츠를 통해 유튜브나 클립에서만 한동안 활동을 하다 예전부터 하려고 했었던 브랜드 스토리 를 다뤄보려고 오랜만에 글을 적어봅니다.브랜드 스토리 컨텐츠는 시계브랜드 '부로바(Bulova)' 를 한번 다뤄본적이 있었는데 글을 체계적으로 적어보지 않고 진행하니 뭔가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 글로 한번 적어서 정리를 한 뒤 영상 컨텐츠를 남기려고 합니다.새로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 첫번째 브랜드는 '티쏘(TISSOT)' 입니다.출처 : 티쏘(TISSOT) 홈페이지 어떤 브랜드로 시작할까 고민해보았는데 그래도 시계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브랜드를 먼저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 티쏘로 시작해보려합니다.2021년 PRX 시리즈의 출시..
올림푸스 뮤 1(스타일러스) : 올림푸스 최고의 자동 카메라
올림푸스를 대표하는 자동카메라 뮤 시리즈의 첫 모델은 1991년 출시되었습니다. 디자이너 Yoshihisa Maitani는 XA의 디자인에 매우 작고 곡면적인 디자인을 추가하여 뮤의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µ 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마이크로를 뜻합니다. 내수 모델의 이름은 mju, 북미 수출명으로는 stylus로 불려졌습니다. 출시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중고시장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는 렌즈 커버에 여러 가지 버전의 이름으로 찍혀서 생산되었습니다. 5만 대 한정 생산된 메탈릭 한정판 에디션 모델도 출시되었고, 출시 1년뒤인 1992년 뒤에는 기본 사양은 유지한 채 파노라마 버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올림푸스 뮤1은 500만 대가 판매되었고, 이후 올림푸스 시리즈는 10년 만에 2000만 대가 팔리면서 ..
펜탁스 K2 : 부드럽게 정확하게 최초의 K마운트 플레그쉽 카메라
사용해보고 싶은 필름 카메라는 많지만, 아무리 내구성이 뛰어난 카메라라도 흘러간 세월이 오래되었기에, 언제 고장이 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구할 때 소위 말해서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는 잘 구하지 않는 편입니다. 전자식 카메라를 잘 안 쓰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전자식 카메라 특성상 콘덴서라든가 이런 부품들이 고장이 나면 부품을 구하기도 기판을 통한 수리를 하는 것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써보고 싶지만, 쓰지 못하고 있는 고질병이 있는 카메라가 한 대 있습니다. 사진 생활을 하면서 처음부터 써보고 싶었던 모델이지만, 미러가 붙는다는 말이 많아서, 들이기를 포기한 카메라, 그 카메라는 올림푸스와 더불어 작은 카메라로 유명한 펜탁스 MX입니다. 그러던 도중 고..
핫셀블라드 SWC/M : 중형 광각 카메라. 풍경 사진의 끝
핫셀블라드 SWC 계열의 카메라는 1954년 최초 출시되어 2009년까지 생산된 카메라 입니다. Zeiss Biogon 38mm F 4.5 CF렌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생산된 핫셀블라드의 다른 500 시리즈 / V 시리즈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SWC/M 은 렌즈일체형 카메라입니다. 외장 뷰파인더가 별도로 있으며, 이 뷰파인더의 모양으로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는 SWC/M 은 초기형 모델입니다. Super Wide Camera 라는 이름의 카메라의 후속모델입니다. 6x6 포맷의 중형카메라의 38mm의 화각은 35mm 포맷으로 환산하면 21mm 렌즈와 화각이 거의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핫셀블라드 SWC/M은 EV노출을 사용하고 있..
후지카 미니 : 카드보다 작은 빛나는 하프 카메라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어떤 포인트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지, 전자식 카메라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동 필름 카메라를 새로 들이는 빈도가 적어졌습니다. 그냥 일회용 카메라처럼 플라스틱 스풀을 돌려서, 프리 포커스로 촬영되는 토이 카메라 정도만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는 지인분에 가게에 들렸더니, 보여주시는 주먹만 한 검은색 케이스, 딱 봐도 카메라 크기는 아닌것 같고.. 노출계인가 싶어서 열어봤더니 보이는 것은 이 카메라 였습니다. 지인분께서 워낙 좋아하셔서 실사용기로 하나 구하셨는데, 본인은 상태가 좀 더 좋은 걸 하나 더 구했으니, 필요하면 데리고 가라고 하셔서 무턱대고 들였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보니.. 와인딩 다이얼과 셔터, 노출계, 초점 링 정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