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 리버스링이라는 악세서리를 사용해보았을때(후지필름 C200)#1

어떤 카메라의 사진 글을 올려볼까 고민을 하면서, 이때까지 쓴 글을 내려보았는데,

SLR 필름사진은 니콘카메라가 많더군요.

의도치는 않았지만 이번 글도 니콘 SLR 입니다. 

이번 롤에서 사용한 카메라는 니콘을 대표하는 SLR카메라 FM2로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사용한 렌즈는 nikor 50mm F 1.2 렌즈입니다. 

흐릿한 날의 iso200 필름을 사용하였지만,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와주었습니다. 

실내에서는 낮이든 밤이든 항상.. 노출확보가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밝은 렌즈를 사용하면...

뭔가 자신감이 생깁니다. 

남아있는 기억으로는 저 당시엔 크게 실내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이 롤은 유독 실내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 사진들은 제가 아시던 지인 분께서 운영하시던 카페였습니다. 

이어서 보실 사진은 해인사 근처에 있는 부엉이 카페입니다. 

같이 사진모임을 하시던 지인분께서 한번씩 가시는 곳이라 같이 가서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카페 대표님께서 부엉이 관련된 굿즈를 좋아하셔서 여러 종류의 부엉이 굿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롤에서는 부산에 카메라를 구입하는 한 곳에서 리버스링이라는 것을 구입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리버스링은 렌즈를 거꾸로 착용하여 접사를 촬영할 수 있게 하는 어댑터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더 가까이서 

접사를 할 수 있어서 많이 놀라면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야외에서 찍었던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