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를 대표하는 시리즈인 하이매틱 시리즈의 정점에 위치한 카메라
크기와 성능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카메라
미놀타 하이매틱 7s2는 로커 렌즈를 착용한 최고의 카메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놀타 하이매틱 7s2는 작은 크기의 밝은 RF 카메라 중 대표적인 카메라로 꼽힙니다.
또한 외형부터 기능까지 모두 비슷한 코니카 오토 S3(C35FD)와 많이 비교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긴건 비슷하지만... 코니카가 좀 많이 가볍긴 합니다.
(AutoS3보다 저는 묵직한 Himatic7sii 를 선호합니다.)
하이매틱 7s2는 기존의 Himatic E, F, G 보다 렌즈 및 다른 성능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완전 수동으로도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Himatic F 가 디자인적으로는 너무 훌륭하지만, 전자식 카메라라는 이유로 쓰지 않았지만,
하이매틱 7s2는 이것마저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쓰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건전지를 넣으면 셔터 우선으로 조리개 자동도 가능한 모델이기에 가볍게 들고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4군 6매의 로커 렌즈에 40mm의 범용성 좋은 화각에 F 1.7의 밝은 렌즈까지 착용한 하이매틱 7s2는
현재까지도 많은 필름카메라 사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사이즈의 RF 카메라 중 올림푸스 35RD를 가장 좋아하지만,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미놀타 하이매틱 7s2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다른 카메라 들에 비해서 현재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성능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기종으로는 코니카 AutoS3(c35FD), 캐논 QL-17 G3, 올림푸스 35RD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하이매틱 7s2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조건이 몇가지 더 붙는 다면 다른 기종을 골라서 추천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이 카메라가 왜 좋은지 인기 기종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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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랫동안 쓸 것 같은 카메라,
미놀타 하이매틱 7s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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